공복혈당 및 평균 혈당 수치는 얼마가 적정할까?(및 당화혈색소)

평균 혈당 수치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혈당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복 혈당 (아침에 일어나서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

• 정상 범위: 70 ~ 99 mg/dL (3.9 ~ 5.5 mmol/L)
• 공복 혈당이 100 ~ 125 mg/dL 사이일 경우 공복 혈당 장애(Prediabetes)로 간주됩니다.
• 공복 혈당이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식후 2시간 혈당

• 정상 범위: 140 mg/dL 이하 (7.8 mmol/L 이하)
•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 199 mg/dL일 경우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로 분류됩니다.
•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3. HbA1c (당화혈색소)

• 정상 범위: 4% ~ 5.6%
• **5.7% ~ 6.4%**일 경우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됩니다.
•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즉,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공복 시 70~99 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 이하이며, HbA1c 수치는 4%~5.6%가 정상 범위입니다. 혈당이 이 범위를 벗어나면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스파이크 음식 순위 알아보기>

📌당화혈색소란?

✔️ 당화혈색소의 원리

•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안에 있는 단백질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당화는 혈액 내 포도당이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과정입니다. 이 결합된 포도당의 양은 혈당 수치에 비례합니다.
• 당화혈색소(HbA1c)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즉, 단기적인 혈당 변화를 넘어서 장기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 검사

• 검사 방법: 혈액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합니다.
• 검사 주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보통 3개월마다 한 번씩 검사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에서 1~2년에 한 번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의 중요성

• 혈당 관리 지표: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당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 상태를 체크하는 데 유용합니다.
• 장기적인 건강 관리: HbA1c 수치는 심혈관 질환, 신경 손상, 신장 질환 등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화혈색소(HbA1c) 는 평균 혈당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장기적인 혈당 관리 상태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이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