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우리나라사람들 대부분이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D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데요. 비타민D를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오는 대표적인 증상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 '골연화증', '우울감', '생리전 증후군', '당뇨병'. 만성피로는 아무리 수면을 취해도 계속 피로한 감을 말하며, 골연화증은 뼈를 생성하는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같은양의 인슐린이 분비가 되어도 혈당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당뇨병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타민 D를 제대로 섭취하고 있지않다면 각종 증상부터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비타민 D를 꾸준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군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무거나 구입하기 보다는 제대로 된 제품으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비타민 D를 구입하기에 앞서 주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원료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위적으로 제조가 된것인지, 식품에서 추출된 것인지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선택할때는 자연 원료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위적으로 제조가 된것은 체내 흡수율이 낮지만 자연 원료 제품은 추출한 비타민 D에 생리활성물질도 있어 흡수율이 높습니다. 인위적인지 자연인지 확인을 하려면 제품 뒷면에 있는 원재료와 함량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비타민 D 혼합제제' 같은 경우에는 성분명만 표시가 되어 있어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위적으로 제조를 한 제품이고, '건조효모(비타민 D)'인 경우는 성분명과 유래 물질이 함께 있어 자연 성분 비타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화학 부형제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화학부형제는 가루 형태의 원료를 알약으로 만들기 위해 넣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주로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이며, 이들 모두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때문에 웬만하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합성첨가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영양제에 색을 입히고 맛을 더하기 위해 합성착향료,합성감미료 등 첨가물을 사용합니다. 맛과 향을 위해서 넣는다지만 장기적으로 복용을 할 경우 알레르기나,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비타민 D영양제를 구입한다면 세세하게 잘 따진 후에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 상승에 도움을 주고, 혈중 칼슘 농도 유지를 해줍니다. 또한 골절 및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해주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를 해줍니다. 특히 칼슘과 더불어서 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아도 야외활동을 통해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합성해 줄 수도 있습니다.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비타민 D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미세먼지도 그렇고 강한 자외선때문에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현대인들이라면 직장생활을 하기때문에 오래도록 햇빛을 쬐기란 어렵습니다. 사실상 충분한 양을 보충하기 어렵기 때문에 따로 영양제를 구입하여 비타민 D를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마구 먹으면 안됩니다. 섭취량에 맞게 비타민 D를 먹어줘야 하며, 비타민 D를 과다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하게 먹을 경우,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지방조직에 축적이 되어 독성에 대한 우려도 있기때문에 권장량을 잘 확인 후 먹어줘야 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탈이나기 마련입니다. 영양제도 마찬가지인데요. 부족하다고 많이 먹기보다는 적당히 잘 먹어주는 것이 몸에 더 좋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영양제도 건강하게 먹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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